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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성신문] 김대진,림스키코르사코프, 매혹적인 선율위를 거닐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09 조회수 1082

따사로운 봄의 시작과 함께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 화려한 관현악법으로 유명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매혹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9일 저녁 7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50회 정기연주회 김대진, 림스키코르사코프아라비안 나이트또는 천일야화라고 불리는 친숙한 이야기를 이국적이고도 화려한 하모니로 감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러시안 5인조 음악가 중에서도 특히 빼어난 관현악법을 구사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작품 중 세헤라자데는 작곡가의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지혜로운 여인 세헤라자데가 매일 밤마다 동침한 여인을 이튿날 아침에 죽이는 잔인한 왕 샤리아르에게 천하룻밤동안 이야기를 들려주며 결국 죽음을 면하고 그와 결혼하게 된다는 아랍의 설화를 줄거리로 진행된다.

 

 


환상적인 이야기를 좋아했던 작곡가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이국에 대한 동경이 합쳐져 탄생한 이 작품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편곡해 배경곡으로 사용하면서 관객들에게 더 친숙해졌으며, 몇 개의 단순한 주제가 끝없이 되풀이 되면서도 중간중간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 있다.

 

 


세헤라자데에 앞서 연주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은 한국 여류피아니스트의 역사로 불리는 이경숙이 함께 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이경숙은 열정의 카리스마로 상징되며 한국 피아노계를 이끌어 온 산 증인이다. 그녀가 연주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차원이 다른 깊이와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완전한 하모니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이나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진행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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