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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TV 수원뉴스] 슈만의 봄은 아름다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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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3-27 | 조회수 | 1139 |
봄이 왔지만 생명이 용솟음치는 봄 특유의 하늘이 실종된 봄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 종일 답답한 잿빛 하늘을 봐야하고 산에 올라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광은 볼 수 없다. 이웃나라의 산업화 속도에 비례해서 우리나라의 파란 하늘은 점점 잿빛으로 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찍소리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무거운 마음을 밝고 유쾌하게 하는데 음악만한 것이 있을까. ![]() 2017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료회원 초청음악회 '슈만의 봄' 지난해 열렸던 ‘20세기의 봄’ 유료회원 초청음악회 때는 친구와 수원시 서포터즈 2명을 초대해 함께 관람했었다. 북유럽인 노르웨이 특유의 정서가 들어있는 ‘그리그(Grieg, 1843-1907)의 마지막 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문지영이 협연한 ‘슈만(Schumann, 1810-1856)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54‘, 원시적인 인간의 모습, 야수적이고 강렬한 리듬과 불협화음으로 기존의 음악과는 많이 다른 ‘스트라빈스키(Stravinsky, 1882-1971)의 봄의 제전‘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었다. 24일 저녁 수원 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초청연주회의 첫 번째 연주곡은 ‘시벨리우스(Sibelius, 1865-1957)의 축제풍 안단테‘였다. 금관악기를 제외한 현악기들과 팀파니가 연주한 현악오케스트라 곡이었는데 현악기 특유의 유려한 선율이 봄이 오는 소리처럼 듣는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쌌다. ![]() SK아트리움 대공연장 두 번째 연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협연한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1840-1893)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35‘으로 변화무쌍한 음악이 때로는 포효하듯, 흐느끼듯,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감동을 주었다. 1악장 후반 카덴짜에서 바이올리니스트의 원숙한 기량이 돋보여 대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는 듯 했다. 열렬한 박수에 앙코르곡 연주로 화답한 멋지고 감격적인 무대였다. 세 번째 연주곡은 ‘슈만의 교향곡 제1번 내림나장조 작품38 봄’인데, 개인적으로 슈만의 곡과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장중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슴을 뛰게 했다. ‘슈만의 봄’이라 할 만큼 봄의 길목에서 들은 멋진 음악은 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수원시향은 앙코르곡으로 ‘브람스(Brahms, 1833-1897)의 헝가리 무곡 1번‘을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에 답했다. 다음 연주회는 4월 4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51회 정기연주회로 ‘그레이트 말러 시리즈 4’가 열린다.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 1873-1943)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마단조 작품30‘, 말러(Mahler, 1860-1911) 교향곡 제7번 마단조 밤의 노래’가 연주될 예정이다. 제251회 정기연주회를 미리 맛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는 3월 30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 고전음악과 조금 더 가까이하고 싶은 관객들을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 즐거우면서도 깊이 있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 SK아트리움 대공연장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제 가입방법(http://www.artsuwon.or.kr)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회원카드가 발급되고 각 예술단 CD증정, 연간공연 가이드북이 제공되며, 일부 기획공연시 별도의 무료 초대좌석이 제공되기도 한다.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진달래 회원 / 연회비 3만원, S석 8장 제공, 공연 예매시 20% 할인(1인 4매까지) 소나무 회원 / 연회비 5만원, R석 2장, S석 6장 제공, 공연 예매시 30% 할인(1인 4매까지) 백로 회원 / 연회비 10만원, R석 10장 제공, 공연 예매시 30% 할인(1인 4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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