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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원방송] 수원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03 조회수 914

외형의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환상적임을 우리는 매번 눈으로 확인한다.


스포트라이트가 한곳에 집중된다면 음악을 대하는 이들은 1시간 넘는 시간을 그냥 헛되이 보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천천히 걸어왔고 오늘의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그만큼 성숙한 경지에 도달해 있어 즐겁다.


매번 그 막 하나하나를 확인하는 즐거움을 주는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를 완숙한 경지이지만 그길은 오늘도 계속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그레이트 말러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의 주제는 밤이다.


밤의 노래라 불리는 말러의 교향곡 제7번은 말러의 작품 중에서도 어렵다고 손꼽히는 곡 중 하나.


긴 어둠속에서 끝내 찬란하게 빛나는 감동을 선사하는 명곡이다.


예술감독 김대진의 지휘로 내달 4일 저녁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제251회 정기연주회 그레이트 말러 시리즈4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말러 교향곡 제7번이 연주된다.


말러 교향곡 제7번은 총 5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밤의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다.


1악장과 2악장의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나 3악장의 죽음의 왈츠라 불리는 혼돈의 시간을 거친 후 4악장에서는 낭만적인 밤을 묘사하며 비로소 밤의 매력이 찬란하게 폭발한다.


신비롭고 관능적이기까지 한 시작과 달리 너무나 화려하고 밝은 음색으로 마무리 되어 오히려 비현실적이라고 까지 느껴지기도 하지만 곳곳에서 터지는 다채로운 음색들이 이곡의 매력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게 될 것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체코 출신의 피아니스트 루카스 본드라첵이 협연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왼쪽 팔의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다.


그 아쉬움은 2014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 우승 및 청중상 현대음악 특별상을 수상하고 2016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4위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함께한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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