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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경인종합일보]수원시립합창단, 제 164회 정기연주회 ‘Rossini-Stabat Ma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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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0-12 | 조회수 | 861 | ||||||
수원시립합창단, 제 164회 정기연주회 ‘Rossini-Stabat Mater’
김형천 기자 승인 2017.10.11 14:32
종교음악과 벨칸토적인 매력이 어우러져 찬연한 광휘를 발하는 수작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 164회 정기연주회 ‘Rossini-Stabat Mater’ 공연을 갖는다. 이 작품은 ‘세비야의 이발사’, ‘윌리엄 텔’ 등 수많은 걸작을 선보이며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로 불렸던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Gioachino Rossini, 1792~1868)의 대표적인 종교 음악 작품으로 로시니가 스페인의 명망있는 성직자였던 페르난데스 발레라의 의뢰로 작곡한 작품이다. 로시니 음악의 매력은 이탈리아 고유의 감미로우며 화려하고 극적인 창법, 벨칸토(Bel-Canto)라는 속성으로 귀결된다. 로시니의 수많은 오페라 작품 속에 녹아있는 벨칸토는 로시니의 다른 작품들, 즉 오페라 밖의 장르들 속에서도 그 특성이 발현되어 경건한 종교음악에서조차 벨칸토적인 면모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데 그래서 그의 종교음악 작품들은 흔히 ‘오페라적’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로시니의 ‘Stabat Mater’ 역시 벨칸토적인 매력이 종교음악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찬연한 광휘를 발하는 수작이다. 로시니의 ‘Stabat Mater’는 페르골레지, 비발디 등의 작품에 비해 심오한 종교성이나 심각한 비애감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세속적이라고 할 만큼 밝은 표정의 분위기, 아름답고도 친근감 주는 선율, 색채적 감각과 감정의 기복이 심한 오케스트레이션은 단연 이 종교음악을 친화력 짙은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작품을 성공작으로 이끌었고, 종교음악에 새바람을 일으켰다고 평가받게 한 요인이 됐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이 지난 6월에 연주한 Monteverdi의 ‘Vespro della Beata Vergine’에 이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정통 클래식 작품으로 윤의중 예술감독의 섬세한 지휘아래 소프라노 박미자,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강동명, 베이스 최종우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수원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의 완벽한 합창 하모니와 함께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곡 자체가 지닌 종교적 슬픔과 작곡가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미가 긴장을 이루며 조화롭게 재해석된 ‘Rossini-Stabat Mat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제 164회 정기연주회의 티켓가격은 R석 20,000원 S석 10,000원 , A석 5000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 가능하다. 한편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또는 전화(031-250-5357)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개요 연주 프로그램 Opera Guillaume Tell Overture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김형천 기자 darkhose22@naver.com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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