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소리
제목 | 아마추어라 생각했던 나의 큰 실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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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주 | 작성일 | 2022-08-30 | 조회수 | 318 |
아 잘못 생각했어요. 선입견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열려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 시작하고써 한방 먹은 느낌이였어요, 이분들이 막 시작한 분들이라고? 배경도 없는 무대에서 나무 의자 하나에 앉아 하는 이 연기가 과연 처음 배워 표현하는 거라고? 아 수원공연단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셨나봐다 했다가. 극이 점점 흐르는 동안 그정도가 아니란걸 느끼며 또 반성했어요. 이건 배우들의 소화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구나! 아마추어라고 생각한 게 잘못이구나. 조카가 출연하는 시민아카데미 공연을 보려 갔다가 존중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나이많아보이시던 이사장님이나 학교선생님들 대사량이 많아보이던 주인공 그사이에 첫 출연부터 빈틈이란 빈틈은 다 메우고 돌아다니시던 교장선생님 까지. 돈내고 봐야 했네요 ☆특히 궁금한게 물리선생님분은 이런 연기를 처음 배우신게 아니고 원래 업되시는 성격을 살려서 배역을 맞춘건가요? 배우셔서 하신건가요? 배우셔서 하신거면, 부끄럼이 많은 저도 배워서 해보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하나요 모집, 오디션? 벌써 긴장되네요 . 물리 선생님 멋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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