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아카데미 7기 이경칠경팀입니다. 

전 등떠밀려 연기아카데미를 신청하게 되었죠.. 그리고 크게 마음둘 생각하지 않고 방문했죠~

그런데 좀 달랐습니다. 단순히 연기이상의 제 인생에 있어서도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연기아카데미를 진행하면서 무대에 서기까지 있었던 저의 마음을 아래의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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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그랬던 것 같아 진정한 사랑은 우정에서 시작한다고

난 그런 사람들과 같이 늙어 갈래~

한 여름밤 오는 첫 눈같이 믿기지 않는 기적같은 놀라운 순간을 아니?

한 여름밤 그렇게 우린 하얗게 불태웠어~

당신이 모르는 수백만가지 사소한 것들이 있지만...

기억해봐~ 우리가 가졌던 것들을.. 

누구나 때론 아프고, 언젠간 아파~ 

다 괜찮아~

우리는 이젠 돌아갈 수 없지만 서랍속에서 서롤 기억해봐~

우리가 헤어져야 할 이유가 있을까?

만약에 우리가 우연히 다시 또 만난다면?

만약에 내가 조금 더 달라진다면? 

높은 언덕 나무처럼 쉬었다가는 편한 그늘이 되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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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꿈이 있으신가요?

시민아카데미에서 꿈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꿈이 헛되다 말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꿈이 있는 사람들이 변화시킵니다. 

연기자로서 배우로서 어떠한 방향에서든 몸의 중심을 잘 잡듯이

인생에 있어서도 중심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전 인생에 있어서 중심 뿐만이 아니라 유연함도 필요함을 배우고 갑니다. 

꿈이 있었지만 유연하지 못했던 저를 바라보며 앞으로 더 유연해질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에 어떤일이 일어나도 유연하게 대처하겠죠?ㅎㅎ

이것을 깨닫게 도와주신 이경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오래토록 배우로서 좋은모습 열정적인 모습 보여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같이 늙어가면서 곁에 머물러 계셔주세요~

함께 해요 우리~ 사랑합니다~♡

수원시립공연단 및 수원시립예술단에게도 감사드립니다.